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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창원 & 마산

창원 맛집 가족들과 함께 해산물 철판 요리를 초아수산에서

by 부자으니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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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볼매남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

외식들 많이 하시죠

외식메뉴 정하기 어렵잖아요~

누구는 고기가 먹고 싶고

누구는 해산물이 먹고 싶고

누구는 분위기 좋은 곳에 가고 싶고

누구는 맛집에 가고 싶고

ㅎㅎ

제가 이번에

경남지역 창원인근에서

그런 고민들을 싸그리 해결하고

가족들과 또는 지인들과

외식하기 좋은 장소를 알게 되어

공유해 드리려고요!

바로

창원 동읍 맛집 초아수산입니다

초아수산에서는

맛집소개 프로그램에서 보던

넓~은 철판 위에서

고기와 해산물들을 구워 먹을 수 있어서

보는 재미 먹는 재미를 모두 느껴볼 수 있어요!


초아수산

✅️ 위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신풍고개길 39

✅️ 영업시간

월~일 12:00 - 22:00

*토,일 15:00 - 16:30 브레이크 타임 있음

✅️ 연락처

055-800-8892

✅️ 홈페이지

https://choasusan.modoo.at/?link=67oskdhz

 

[초아수산) 대형철판 삼겹살 - 홈]

야외테라스!불쇼로 구워주는 맛집(구)39사단에서 5분

choasusan.modoo.at


 
 

창원 동읍에 위치한

초아수산입니다

주차장이 가게 정문, 후문에

각각 넓게 있지만

주말 피크타임에 방문하시면

주변 도로변에 주차를 하시는 경우도 있어요

 
 

정문에서 입구라고 표시가 되어있어요

들어가면 입구에서 처음 보이는 초록 천막은

대기실입니다

예약시간보다 빨리 왔거나

미처 예약을 못했거나

혹 추운 겨울날에는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꽤나 큰 대기실이 완비되어 있어요

 
 

북적이는 가게 내부로 따라 들어가 봅니다

창원 동읍 맛집 초아수산에서는

평일 점심특선도 판매를 하는군요!

맛난 고기와 해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으니

시간만 되면 평일에 와보고 싶네요!

 

가게는 부지가 꽤나 넓은데

건물내부 좌석과

외부는 큰 천막 좌석이 있습니다

천막 좌석에는

넓은 철판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주로 단체손님들이 이용하고 있었어요

실내 좌석은 넓은 철판이 아니라

일반 사이즈의 불판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가게 뒤편으로도 천막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각 천막마다 철판에서

맛난 고기와 해산물을 즐기시는데

와.. 이곳은 진짜 엄청난 곳이구나

뭔가 고기 해산물 공장 같은 느낌이랄까..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왕새우의 효능.. 음

암요암요

좋죠좋죠

일단 맛있으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원산지 정보도 한번 쓱 보고 갑니다 ㅎ

 
 

앞접시 컵 수저는

셀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독기 안에서 보관하고 있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술과 음료 냉장고는

직원 외에는 손대면 안 되는군요

직원분들끼리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고 계셔서

무언가 요청하면

바로바로 응대해 주셔서 좋았어요

저희가 앉을자리예요

약 10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좌석으로

가운데 큰 철판을 두고

둘레에 둘러앉아 먹는 형태입니다

 

제 자리의 기본세팅이에요

일반 고깃집의 느낌이죠ㅎ

좌석자체가

뭔가 예전 분식집 느낌도 나고

포장마차 느낌도 나서

괜히 정감이 가더라고요

 
 

메뉴판이에요

숙성오겹살과 해산물 구이가

메뉴판부터 화려합니다

비주얼이 뛰어난 만큼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군요

하지만 구워주고 잘라주고

다 해주신답니다

저희가 먹을 음식들이 나와서

불판에 올려질 준비를 하고 있군요

둑흔둑흔 좋아요

따로 주문한

생새우구이가 나왔어요

통 실하고 커다란 새우들이

알맞게 구워져서 나왔군요

맛없을 수 없는 메뉴!

 
 
 

생새우구이 비주얼이 좋습니다

크~

 
 

고기와 나물 김치류가

불판에 함께 올라가고 있어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데

이쁘게 세팅을 해주십니다

 
 
 

어느 정도 익은 고기는

사장님께서

도마로 옮겨가 서겅서겅

쿨내진동하며 썰어주십니다

서겅서겅 썰어내는 고기가 왜 이렇게 맛나 보이죠?

 
 
 

초아수산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불쇼랍니다

철판 위에서

화르륵 타오르는 불쇼가

정말 끝내줬어요

왠지 고기도 불향을 머금고

더 맛있어지는 느낌입니다

다 익은 고기는 먹기 좋게 옆으로

몰아주세요

그저 집어먹기만 하면 된다는 거

요 야들야들 쫄깃쫄깃

부드리운 숙성오겹살을

장에 찍어서 그냥도 먹어보고요

구운 콩나물 김치 고사리 등을 넣고 만든

제가 좋아하는 쌈 스타일로

야무지게 싸서도 먹고요

요리 먹어도 조리 먹어도 맛이 끝내줍니다

 

 

 

고기를 다 먹고 나면

모다~?!

볶음밥을 먹어야죠

볶음밥은 셀프로 해먹을 수가 있어서

남은 재료들을 한데 모아서

볶아먹으면

그게 또 그르케나 맛있그등 요

 

사람은 원래

태어날 때부터

고기 배 볶음밥 배

따로 있는 거 아시죠 다들?

신기하게도 이미 배가 부른데

자꾸 들어갑니다

제2의 위장이 있는 게 확실해요

 

아니 그런데 이게 뭐람

이번에는 해물라면이 또 나오는 게 아니겠어요?

제2의 위장마저 가득 찬 상황이라

제3의 위장을 가동합니다...

ㅎㅎㅎ

해물이 많이 들어간 라면이라 그런지

국물이 너무 끝내주더라고요..

결국 밥까지 말아서

끝장을 봤네요 크..

다 드시고 나면 후식 커피가 셀프로 제공이 됩니다

하지만 이날 저는

커피는 차마 먹을 배가 남아있지 않았네요..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초아수산의 불쇼 향기를 머금은

고기가 생각나네요..

또 가야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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