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맛집 청수굴구이 제일 인기 많은 집

안녕하세요 으니입니다!

엄마 생신에 맞춰 제철 음식인 굴구이 먹으러 왔습니다.

마산 맛집으로 유명한 청수굴구이 구산면에 굴구이 집이 많이 몰려있기 때문에 다들 여기로 와서 드십니다.

 

비 오는 날이어서 손님이 없겠지 했는데 정말 넓은 주차장을 꽉 채울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서 대기 예약까지 하고 먹고 왔습니다.

 

 

 

 

마산 맛집 청수굴구이 이런 모습입니다.

 

주변 흔적을 보면 가게가 잘 돼서 그런지 가게를 두 번 정도 이사하고 최종 컨테이너 모습으로 넓게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안쪽으로는 보이는 면적보다 3배 정도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전부 차가 들어차 있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주차하기 힘들 거 같아서 가게보다 50m 앞쪽에 공터가 있어서 주차하고 걸어갔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비가 좀 내리니까 사람이 없겠지 생각했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10m 앞쪽에도 차가 가득 들어차있습니다.

 

 

 

 

본집?으로 들어오고 나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또 그걸 가득 메우고 있는 차들이 있다는 거 보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거지하면서 깜놀

 

 

 

 

여기서 예약 대기 명단 이름이랑 번호 작성하고 메뉴 얘기해두면 자리 나면 바로 준비해 주십니다.

 

성인 6명에 초등학생 1명 있어서 굴가리비 특대로 주문했습니다.

 

특별히 굴구이만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세트 말고 굴만 사람 수 맞춰서 주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와 정말 마산 맛집답게 엄청난 인파가 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구산면에 굴구이 집도 많은데 청수굴구이에만 어찌 사람이 이 정도 있을 수 있을까 감탄했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 특히 남녀노소 다양한 분들이 제철 음식 먹기 위해 오셨더라고요.

 

 

 

마산 맛집 청수굴구이 메뉴판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늘은 굴구이는 씨알이 좀 들쭉날쭉이었는데 가리비가 좋았습니다.

 

 

 

 

마산 맛집 청수굴구이 4인이 가면 딱 좋은 테이블 크기였습니다.

 

더 큰 테이블이 없어서 6인이라 조금 비좁긴 하지만 앉아봅니다.

 

 

 

테이블 바로 밑에 땔감 피우는 아궁이가 있어서 가깝게 앉으면 너무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우리 쭈니는 왜 밖에 나와서 책을 읽고 있는 걸까요? 요즘 한참 책 읽기에 빠진 쭈니

 

 

 

 

 

 

사진 찍지 말라며 가리는 쭈니를 뒤로한 채 열심히 찍어봅니다.

 

 

 

 

굴가리비 특대 세트입니다.

 

굴구이보다는 가리비가 더 많은 듯 보입니다.

 

 

 

 

까먹는 게 조금 귀찮아서 그렇지 먹으면 또 너무 좋죠.

 

그럼 열심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술이나 음료는 셀프로 들고 가시는 게 빨라서 좋습니다. 손님 너무 많아서 직원분들이 정신이 없어요.

 

 

 

 

마산 맛집 청수굴구이 살짝 아쉬웠던 점은 굴의 크기가 들쭉날쭉 너무 복불복이었어요.

 

생각보다 작은 씨알에 살짝 실망했지만 가리비가 맛있어서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가리비는 단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굴구이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가리비 없이 굴구이만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맛있게 먹었지만 빼먹을 수 없는 굴라면까지!

이건 라면 3개인데 아주 큼지막한 양은 냄비에 끓여서 나와서 맛있게 한 젓가락씩 하고 마무리해봅니다.

 

 

 

 

 

 

 

마산 구산면엔 식사하고 난 후에 비가 안 오면 해양 드라마 세트장 구경하셔도 좋고 차로 10분 정도면 가는 연육교 다리 쪽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제철 음식 굴구이 아직 못 드신 분이 계시다면 얼른 다녀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