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맛집 해송돌판닭찜 금산점 진짜 맛있다

 

안녕하세요 으니입니다.

 

진주에서 맛있는 닭찜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순토해송돌판닭찜입니다..

진주 호탄동이 본점인데 어느샌가 사천점에 이어 3번째로 금산에 새로 생겼습니다.

6월 11일 신규 오픈이고 10일까지 가오픈이라길래 참지 못하고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역시는 역시다 대만족 했습니다.

 

 

 

 

진주 맛집 해송돌판닭찜은 진주 금산면에 위치하고 있어요.

 

혁신도시에서 10분 정도 걸리고 진주역에서도 16분 걸리는 곳입니다.

 

별도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길가에 주차하시면 돼서 편하게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아침 11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영업할 예정이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니까 참고하세요.

 

 

 

 

진주 맛집 해송돌판닭찜 내부는 넓은 공간 안에 테이블 간격이 매우 넓어서 가족들과 지인들과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연하지만 새로 오픈했기 때문에 인테리어도 식기류도 매우 깔끔 & 청결

 

 

 

 

 

 

진주 맛집 해송돌판닭찜 기본 반찬이에요.

 

4가지 반찬 깔끔해서 좋았어요.

 

 

 

 

더 드시고 싶으신 반찬이 있으면 셀프바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진주 맛집 해송돌판닭찜의 킥은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매생이 굴국이라고 해야 되는 이 국물인 거 같아요.

 

국물의 시원함은 물론이고 안에 들어가 있는 큼직한 굴까지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매생이 칼국수 시켜드시는 분들도 제법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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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맛집 해송돌판닭찜 메인 메뉴는 뭐니 뭐니 해도 돌판에 나오는 맛있는 닭찜이죠

 

맵기 조절할 수 있는데 맵찔이인 저를 위해서 보통 맛으로 주문했어요.. 굿굿

 

 

 

 

 

진주 맛집 해송돌판닭찜 닭찜 주문할 때는 순살 or 뼈를 고르셔야 하고,

 

양을 정하셔야 되는데 소자, 대자, 특대자가 있어요.

 

으니랑 둘이서 먹었는데 뼈 닭찜 소자랑 치즈 볶음밥 2개 해서 먹으니 딱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는 점 참고하십시오..

 

 

 

맛있는 때깔의 닭찜 구경하세요.

 

 

 

 

닭다리 살은 포기할 수 없죠. 살이 정말 부드러워서 입안에 넣으니 쏙 골라졌어요.

 

보통 맛이라 양념이 달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한입 먹자마자 괜한 걱정이었네요.

 

괜히 진주 어른들이 가장 좋아하는 닭찜이 아니었네요.

 

 

 

마라탕에 들어가는 넓적 사리가 들어갑니다.

 

사리는 2천 원 내고 추가로 주문했는데 꼭꼭 추가해서 드세요!

 

쫄깃쫄깃한 식감이 입맛을 돋워주는 게 필수!

 

 

 

쫀득한 떡도 조금씩 적당하게 들어가 있어요.

 

떡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집도 있지만 역시나 해송돌판닭찜은 딱 질리지 않을 만큼 떡도 들어가 있어요.

 

 

 

 

터벅살 부위인데도 불구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서 한 컷 남겨봅니다.

 

양념이 배어있는 채소들 양파, 당근, 오이 등마저도 너무 맛있네요.

 

 

2인이 먹기에 닭찜 소자의 양이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닭찜 먹고 난 다음에 볶음밥 필수로 먹어야 되니까 오히려 좋네요.

치즈 볶음밥은 1인분에 3천 원이고 일반 볶음밥은 2천 원인데 치즈는 못 참지~

 

 

 

 

 

치즈가 정말 야무지게 들어가 있어서 눈꽃처럼 뿌려져 있어요..

치즈만 보면 늘어나는 걸 찍는 1인 ...

 

 

 

 

 

야무지게 볶음밥까지 쓱싹 먹고 나오니까 아주아주 든든합니다.

 

맛있는 해송돌판닭찜이 진주 금산에도 생겼다는 점 꼭 기억하시고 근처 들르실 일 있으면 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