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현지인 맛집 장안성훠궈양꼬치

오늘은 엊그제 회식으로 다녀온 진주 현지인 맛집 '장안성훠궈양꼬치'를 소개해드릴게요!

 

진주 현지인 맛집 '장안성훠궈양꼬치'는 평거동 행정복지센터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되고요(무료)

 

주택단지 골목에도 주차 중인 차들이 많았습니다.

 

진주 현지인 맛집 '장안성훠궈양꼬치'는 배달주문도 가능해요.

 

제가 가게로 들어가는데 마침 라이더분께서 배달픽업해 가시더라고요!

 

진주 현지인 맛집 '장안성훠궈양꼬치'의 내부는 탁 트인 홀에 테이블들이 있고 안쪽에는 룸이 1개 있는 형태였어요.

 

사장님 내외분과 직원분들 모두 중국인이신지 서로 중국말로 대화를 하고 계셔서 신기했어요

 

기본 찬류를 보관하는 냉장바가 눈에 띄었습니다.

 

셀프바는 아니고 주문하면 직원분께서 더 덜어주십니다.

 

 

진주 현지인 맛집 '장안성훠궈양꼬치'의 한쪽벽면에는 중국술들이 나 좀 잡숴봐~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술 중에는 연태고량을 좋아해요~

 

연태고량을 마신 뒷날은 왠지 숙취가 덜하고 깔끔하더라고요

 

쯔란이 별다른 효능이 있을 거라 생각은 못했었는데 새로웠어요!

 

이 날은 훠궈를 먹지는 않았지만 진주 현지인 맛집 '장안성훠궈양꼬치'는 가게이름에서도 느껴지듯 훠궈도 대단히 괜찮다고 합니다.

다음엔 꼭 먹어볼 거예요!

 

 

요즘 핫한 마라탕과 탕후루ㅎㅎ

 

마라탕은 맵기 조절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담에 스트레스 빡빡 받아서 매운 게 당기는 날에 6단계에 도전하러 와봐야겠네요.

 

탕후루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확인은 못해봤어요.

 

진주 현지인 맛집 '장안성훠궈양꼬치'에서 저희가 예약한 룸 공간입니다.

 

가게 안쪽에 룸이 있고 10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규모의 좌식테이블이에요!

 

이 날 비가 살짝 와서 쌀쌀했는데 센스만점 사장님께서 미리 바닥에 보일러를 따끈따끈하게 올려놔주셔서 좋았습니다.

 

진주 현지인 맛집 '장안성훠궈양꼬치'의 벽에 붙은 메뉴판이에요.

 

와... 이렇게 중국음식 메뉴가 많은 건 처음 봤어요.

 

선택장애가 있는 저 같은 사람은 메뉴고민하는데 반나절은 걸릴 각입니다

 

 

 

 

 

 

 

 

 

 

 

진주 현지인 맛집 '장안성훠궈양꼬치'는 난독증이 있는 저같은 사람을 위해 사진이 포함된 책자메뉴판도 있었어요.

 

 

그리고 친절하게 'BEST'와 '강추'표기가 되어있어서 메뉴 고르기가 한결 수월했답니다!

 

 

 

한잔하면서 국물류를 곁들이려고 마라탕(기본)을 시켰어요.

 

진주 현지인 맛집 '장안성훠궈양꼬치'에서 고기 없는 마라탕은 처음 먹어봤는데 고기가 없는 게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건더기도 많고 받치는 향도 없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마라탕 강추!!

 

양갈비를 먹기 위해 쯔란과 카레가루 등 양념을 미리 준비해 두었어요.

 

저는 요 가루들 찍어먹는 게 참 맛나더라고요.

 

 

양갈비는 직접 구워 먹게 되어있어요.

 

숯불에 요리조리 구우니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양갈비!

 

너무나 맛있었어요.

 

사진 다시 보는데 또 먹고 싶네..

 

뼈 부분도 안 많고 고기위주고 양갈비 너무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1인분에 500그램이어서 2인분만 주문해도 저희 테이블의 4명이 먹기에 충분했습니다.

 

 

꿔바로우도 지나 칠 수 없는 메뉴죠.

 

새콤달콤 소스가 묻힌 바삭하고 얇은 튀김옷 안에 부드럽고 촉촉한 고기가.. 츄르릅

 

진주 현지인 맛집 '장안성훠궈양꼬치'는 꿔바로우도 정말 괜찮은 곳입니다!!!

 

지삼선도 주문했어요.

 

지삼선은 가지, 감자, 파프리카 세 가지 채소로 만든 요리예요.

 

다른 곳은 가지형태를 유지한 채 내어오는 곳도 있던데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요리가 되었어요.

 

양념이 짜거나 맵지 않고 감칠맛이 있어서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지삼선도 강추강추!!

 

 

철판삼선도 시켜보았어요.

 

철판 위에서 각종해물들이 지글지글 볶아지는 소리가 입맛을 더욱 돋아주었습니다.

 

메뉴가 정말 많은데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요.

 

 

 

 

 

지글지글 철판위에서 끓는 모습이 맛깔나죠?

 

또 먹고 싶어요.. 아..

 

좋은 사람들과 맛난 요리들을 곁들이니 한잔 두 잔 기분 좋게 들어갔습니다

 

다음에는 다양한 중국술도 먹어보고 싶네요!

 

 

마무리는 초코빵빠레입니다ㅎㅎ

 

한잔하고 나면 달달구리 초코가 당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