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창원 & 마산

창원 가로수길 맛집 솔솥, 현지인 맛집입니다.

부자으니 2023. 6. 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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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으니입니다.

 

창원 가로수길 맛집 솔솥에서 건강한 식사하고 온 내돈내산 후기 공유드리겠습니다.

 

창원 볼 일 있어 방문하고 나면 가로수길에서 식사하고 용지호수에서 산책 한 바퀴 하고 가는 게 루틴입니다.

 

이번에도 창원 가로수길 맛집을 찾았는데 현지인 추천과 검색의 힘으로 솔솥이란 솥밥 집을 알게 되어 다녀왔는데 정말 맛있어서 공유드립니다.

 

 

 

창원 가로수길 맛집 솔솥 가게 입구 모습입니다.

 

네이버 지도로 위치 검색하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하마터면 모르고 지나갈 뻔했습니다.

슬쩍 봤는데 티가 안 났는데 혹시나 해서 가보니 솔솥이 맞았어요.

 

 

 

별생각 없이 지나친다면 솔솥인지 전혀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는 모습이라서 처음 가시는 분이라면 참고하세요.

 

역시나 맛집답게 웨이팅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아서 대기자 명단 작성하고 기다려봅니다.

 

3팀 정도 있었는데 10분 정도 만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솔솥 시그니처 메뉴인 도미관자 솥밥과 스테이크 솥밥이 유명하다

 

 

 

 

창원 가로수길 맛집 솔솥!

 

이름이 좀 어려워서인지 솔솥이라고 검색하면 또 검색이 잘 안되더라고요?

 

솔솥 영업시간

점심시간은 11시 30분부터 3시
저녁 시간은 5시부터 9시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

 

 

 

 

창원 가로수길 맛집 솔솥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가게 자체가 넓지 않아서 손님 몰릴 때에는 웨이팅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내부에 화장실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창원 가로수길 맛집 솔솥 메뉴판입니다.

주변 둘러보니 솔솥 샤브샤브드시는 분들도 꽤 많으셨고 다양한 종류의 솥밥을 드시고 계신 걸 보니 메뉴가 다 맛있나 보다 싶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건 솔솥의 시그니처인 도미관자 솥밥은 꼭 먹고 싶어서 꼬막 솥밥은 평소에 꼬막을 좋아하는 제가 주문했습니다.

 

 

 

창원 가로수길 맛집 솔솥 처음 드시는 분을 위해 조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도 나와있어요.

라면도 봉지에 적혀있는 조리 방법에 따라 끓여 먹는 게 가장 맛있다고 하니 안내문에 적힌 대로 먹어볼게요.

 

 

창원 가로수길 맛집 솔솥 도미관자 솥밥 한상 정갈하게 나옵니다.

 

 

 

밑반찬은 간단하게 나옵니다.

김치, 고추냉이, 젓갈, 샐러드 그리고 된장국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창원 가로수길 맛집 솔솥 시그니처 메뉴 도미관자 솥밥!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양념된 솥밥 위로 도미와 관자가 올려져 나오네요.

맛있게 먹기 위해 잘 비벼주셔야 합니다.

 

 

 

 

 

 

 

 

 

골고루 양념이 잘 배이도록 비벼준 후 따로 준비된 밥그릇에 옮겨 담아 줍니다.

 

 


 

 

본의 아니게 열정적으로 비비는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골고루 비벼줍니다.

 

 

 

냄비 밑까지 박박 긁어서 밥그릇을 옮겨줍니다.

 

 

 

남은 솥에는 식탁 위에 비치되어 있는 누룽지를 조금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 뚜껑 닫아주시면 돼요.

밥 다 먹고 난 후에 뚜껑 열어서 누룽지로 후식 먹을 수 있어요.

 

 

 

도미관자 솥밥은 기본양념도 짜거나 달지 않고 그렇다고 삼삼하지도 않게 간이 되어있는데 또 신기하게도 건강한 맛이 느껴져요.

양념도 양념이지만 도미와 관자 식재료 자체가 좋은 퀄리티라서 그런 것 같아요.

먹기 전에는 의심을 했는데 먹어보니 아 왜 솔솥이 유명하고 도미관자 솥밥을 다들 추천하는지 알았어요. 강추!

 

 

 

 

다음으로 제가 먹은 꼬막솥밥입니다.

엄지네꼬막 이후 꼬막의 맛을 알아버린 저! 어느 가게를 가더라도 꼬막 비빔밥 종류가 있다면 항상 시켜 먹기에 오늘도 도전~!

 

 

 

 

꼬막솥밥은 도미관자 솥밥과는 다르게 꼬막 양념이 되어있기에 솥에서 비비는 게 아니라 앞접시로 덜어낸 후 비비셔야 해요.

남은 솥에 누룽지 만들어 먹어야 되는데 꼬막 양념이 묻으면 너무 짜워질까봐 따로 비비는 것 같아요.

 

 

 

 

꼬막 솥밥 비주얼 감상하시겠습니다.

 

 

 

 

 

 

 

 

솥밥에도 양념이 되어있고 꼬막에도 양념이 되어있는데 같이 먹어도 과하지 않고 조화가 잘 이뤄져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드라마틱 하게 꼬막 비빔밥 중 최고 이 정도는 아니지만 이집 꼬막 괜찮다 정도라서 꼬막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실망하지 않고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창원 가로수길맛집 솔솥! 맛있어서 솥밥은 물론이고 누룽지까지 깔끔하게 처리했습니다.

너무 자극적인 음식이 아닌 건강함과 맛 동시에 잡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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