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현지인 맛집 편백담 담백해서 맛있다

 

 

 

 

 

안녕하세요 국자입니다.

 

진주 현지인 맛집 편백담 내돈내산 솔직후기 들려드리겠습니다.

 

편백담은 가좌동에 최근에 생긴 신상 맛집인데요 신진주역에서 경상대학교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자주 눈에 보이고 인테리어도 깔끔했으며 무엇보다 신상맛집인데도 사람이 많았기에 으니랑 함께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진주 현지인 맛집 저녁 시간에 방문했는데 손님들이 꽉 차 계셨어요.

 

차 타고 오시는 분을 위해 가게 앞에 4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아니더라도 앞쪽 길가에 주차할 수 있어요.

 

 

 

 

편백담 내부 제일 안쪽으로 자리 잡아봅니다.

 

앞에 웨이팅이 조금 있어서 기다렸다가 들어왔어요. 신상맛집인데 어찌 알고 다들 많이 찾아오셨어요.

 

 

 

 

 

 

 

 

 

 

진주 현지인 맛집 편백담 메뉴판입니다.

 

소고기나 이베리코 고기를 편백나무 찜기로 찐 요리입니다.

이베리코도 맛있겠지만 오리지널 소고기 맛을 느끼고 싶어서 소고기 편백찜으로 주문해 봅니다.

 

점심특선이 있는데 구성이 알차던데 언제 한번 와봐야겠어요.

 

 

 

 

진주 현지인 맛집 편백담 기본 반찬이에요.

 

구석 바로 뒤쪽에 셀프바가 있는데 배가 고팠었던 상황이어서 그런지 어묵 요리가 맛있어서 한 3번 리필해서 먹은 것 같습니다.

 

 

 

 

소고기 편백찜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도 세 가지 종류예요.

저랑 으니는 개인적으로 땅콩소스를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흔히 아는 땅콩소스 맛인데 편백찜과 잘 어울리는 건지 편백담의 소스가 맛있는 건지 정말 맛있었어요.

 

 

 

 

주문하고 나면 주방에서 이렇게 다 준비해서 나오는데 테이블에서 몇 분 정도 더 쪄준 뒤 먹을 수 있어요.

 

시간 관련해서는 직원분께서 체크해 주시니까 편하게 드시면 돼요.

 

 

 

 

짜잔! 소고기 편백찜 맛있게 잘 쪄졌습니다.

 

직원분께서 오셔서 이제 드셔도 됩니다 하면서 뚜껑을 열어주시는데 찜기 내에 들어있는 수증기가 공기 중으로 쏴아아 퍼지면서 소고기찜 냄새가 코 안으로 들어오면서 식욕을 자극하여 침샘 폭발!

 

 

 

 

자 이제 사진 좀 찍었으니 맛있게 먹어보겠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야무지게 먹어볼게요.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평소에 자주 구워 먹는 편인데 기름기 때문에 먹으면서도 살짝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요.

콜레스테롤이 높아 고지혈증 위기에 봉착해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고기를 먹어도 될까? 하는 걱정!

 

그런데 편백찜으로 해 먹는 고기는 각종 채소와 기름기 싹 뺏기에 조금은 더 건강한 맛이지 않을까 위로해 봅니다.

실제로 큰 차이가 없다고 반박 시 님말이 맞음

 

 

 

 

 

또 우리 쌈 전문 으니 님께서 예쁘게 편백찜 쌈 싸서 보여주십니다.

이렇게 한입에 먹기 딱 좋게 싸서 입안으로 쏙 넣어서 드시면 꿀맛입니다.

 

 

 

 

세 가지 소스 맛 중 저희 입맛엔 땅콩 소스가 딱이었습니다.

나머지 소스들은 그냥 평범했는데 땅콩 소스 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밥으로 순두부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점심특선으로 드신 분들 중(점심특선엔 찜과 찌개류가 함께 나온다) 순두부찌개가 맛있다는 극찬이 제법 있어서 시켜서 먹었는데 그 정돈 아니었습니다. 대학생 이후 취업 면접 보러 간 지역에서도 혼자 순두부찌개 먹고 올 정도로 꽤나 좋아했었던 메뉴인데 극찬받을 만큼 맛있지 않고 그냥 평범했다는 개인적 의견 남겨봅니다. 이것도 반박 시 님말이 맞음요.

 

진주 현지인 맛집 편백담 신상맛집 내돈내산 후기 마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 깔끔하고 맛 또한 깔끔해서 오래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