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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진주 & 사천

진주 맛집 진주역 동백카츠

by 부자으니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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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자입니다.

 

우리 규원이가 태어난지 7개월 조금 넘어가고 있어 외식은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주역 맛집 동백카츠가 생긴지 제법 되었지만 '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만하고 못 가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평일 저녁시간대 방문했는데 2~3 테이블빼고 꽉 차있었습니다.

 

다행히 입구 쪽에 테이블 남아있어서 대기없이 바로 앉았습니다.

 

 

진주역 맛집 동백카츠 주문은 역시 키오스크로 할 수 있었습니다. 카츠 메뉴만 있을줄 알았는데 카츠류 뿐만 아니라 마제소바, 파스타 등 다양하게 있었고 1인 세트 메뉴도 있어 혼밥하기에도 좋았습니다. 1인용 의자도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카츠 소스는 소금, 겨자, 와사비, 깨, 카츠소스 나옵니다.

 

 

진주 맛집 동백카츠 내부 인테리어 모던하고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테이블 간 벽이 있어서 간섭되지않고 유리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어느덧 자라서 아기의자에 앉을 수 있는 우리 뀨! 자랑스러워!

유모차를 대놓을 정도의 공간은 없어서 입구에 대놓고 입구 앞 테이블에 앉아서 보면서 먹었습니다.

 

 

 

오늘 먹은 메뉴는 두가지입니다!

 

청양 까르보빠네

 

크림 파스타로 청양초를 사용해서 살짝 매콤한 맛을 내는게 별미라 많은 분들이 찾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보통 맛, 안 매운맛 선택할 수 있는데 맵찔이인 저지만 엄청 매울거 같진않아서 보통맛으로 시켰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소스가 살짝 맵삭했는데 계속 떠먹게 되는 맛있는 매운맛이라 좋았습니다.

 

 

 

파스타와 함께 나오는 빵 뜯어먹는 맛이 있었습니다.

 

빵 한조각 씩 뜯어서 소스에 푹 담궈먹으니 별미더라고요. 아마 이것때문에 많이 먹은것 같지 않은데 배가 불렀던 것 같아요.

 

 

 

다음 진주 맛집 메뉴는 안심 & 등심 카츠

 

카츠 집 가면 항상 안심 카츠냐 등심 카츠냐 고민하는데 둘 다 먹을 수 있는 반반 메뉴가 있어서 바로 시켰습니다.

 

둘 다 맛 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개추!

 

등심과 안심 카츠 맛 중에 인상깊은 점은 둘 다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한 입 베어물고 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을 정도로 부드러운게 매력 포인트

 

 

 

맛있게 보이는 비주얼

군침돋네요.

 

 

와사비와 겨자 소스를 얹고 난 후 소금까지 살짝 찍어서 먹으면 금상첨화!

 

 

 

진주 맛집 동백카츠

 

생각보다 먹은게 많은지 둘 다 나오면서 '아 배부르다'란 말을 계속하게 되었네요.

아참 그리고 선 결제 후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 참여해서 콜라 무료로 먹을 수 있으니 참고!

 

총평을 하자면 카츠류는 부드럽고 맛은 좋은데 엄청나게 뛰어난 맛은 아니었다는 점

그리고 청양 까르보빠네는 살짝 매콤한 크림 소스에 계속 손이 갈 정도로 맛있어서 이건 꼭 먹어봐야된다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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