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족발 맛집 촉석루 앞 진주족발

 

 

 

안녕하세요 국자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꼭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족발"이지요.

특히나 진주에서는 흑돼지가 유명한 산청 근처기 때문에 흑돼지 족발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데요.

흑돼지 족발이 맛있는 진주 흑돼지 족발 맛집 진주 족발 배달시켜 먹은 후기 들려드려요.

 

 

 

진주 족발 맛집 진주 족발은 인사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진주역에 살고 있지만 진주족발 먹고 싶어서 바로 주문해 봅니다.

 

두 명이서 먹을 거라서 족발 소자로 주문해도 양이 많아서 충분해요.

 

인사동은 진주 촉석루 근처에 있는 동네라 진주역이나 진주 혁신도시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는데 그래도 배달 가능합니다.

 

진주역 배달비 7천 원!

 

 

진주 족발 맛집 진주족발은 딱 필요한 반찬들만 보내주는 게 좋아요.

 

잘 먹지도 않는 반찬까지 보내줘서 분리수거할 거 많아지는 거 싫어하는데 딱 필요한 것만 보내줘서 너무 좋습니다.

밑반찬은 아래에서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진주 흑돼지 족발 맛집 진주 족발 다채로운 고기와 밑반찬 그리고 소스 궁금하신 분은 영상 클릭!

 

 

 

진주 흑돼지 족발 맛집 진주 족발 메인 음식은 단연코 족발이죠.

 

소자 29,000원인데 양 정말 많습니다. 수북이 쌓여있는데 아래쪽에는 살 많은 뼈까지 있어서 더더더 좋았습니다.

 

흑돼지로 만들어서 그런지 일반 족발보다도 조금 더 쫀득해서 쫀쫀하니 맛있습니다.

 

 

 

 

진주 족발 맛집에서 주문 많이 했었는데 오이소박이를 반찬으로 주는 집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만큼 오이소박이 맛있었습니다. 아삭함이 살아있는데 양념이 정말 잘 배어있어서 의외로 족발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각종 소스류가 많은 양의 족발이 질리지 않게 해줍니다.

 

오른쪽 위 새빨간 소스는 색깔처럼 매운 불 족발 소스인 것 같습니다.

 

새우 젓갈, 양파 장까지 다양한 소스가 함께 옵니다.

 

 

 

족발은 역시나 싸먹어야 제맛인데요.

 

싱싱한 상추와 땡초 함께 오네요.

 

고추 중 하나는 풋고추인가 싶어서 먹으려고 보니 냄새가 심심찮아서 못 먹었습니다.

 

땡초는 다 으니 몫!

 

 

진주 흑돼지 족발 맛집 진주 족발 특이한 점 하나 더 추가하자면 바로 찰밥을 함께 줍니다.

족발 배달 도착한 다음 냉동밥이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지했는데 찰밥이 같이 와서 딱 잘 먹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해먹기 조금 어려운 찰기를 가진 밥이었는데 흰밥보다 잡곡밥 찰밥을 좋아하는 저한테 딱이었습니다.

 

 

 

양이 많아서 한 입에 두 개씩 집어먹을 수 있는 진주 족발!

 

 

 

상추와 함께 맛있는 밑반찬들 올려서 맛있게 싸서 먹어봅니다.

 

흑돼지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진짜 쫀득쫀득한 게 식감이 딱 제 스타일이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신없이 먹다 보니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기본 베이스로 쌈장이랑 먹었는데 살짝 질릴 거 같을 때 다른 소스랑 찍어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새콤한 소스에 살짝 담그고 먹으니 혀의 즐거움이 더해집니다.

 

진주 인사동이나 평거동 근처에 사시는 분이라면 꼭꼭 시켜서 드셔보시길 바라봅니다.

 

• 가게명 : 진주족발
• 장소 : 진주시 촉석로 76 1층 진주족발
•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 가능